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PJ호텔 헤스티아홀 홀투어 베뉴투어 후기

by 두두씨 라이프 2023. 10. 7.
728x90

 PJ호텔은 을지로4가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위치가 좋은 예식장입니다. 이곳은 두 번째로 다녀온 홀투어인데요 1층 뮤즈홀과 4층 헤스티아홀 두 가지 중 어두운 홀인 헤스티아홀을 중점으로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PJ호텔의 식사는 두 개 홀 모두 뷔페식으로 예식이 끝난 뒤 연회가 이루어지는 분리예식입니다.

 

웨딩홀 : PJ호텔
위   치 : 을지로4가역 도보 7분
홀종류 : 1층 뮤즈홀, 4층 헤스티아홀
식   사 : 뷔페, 분리예식

1. 위치

PJ호텔 위치

PJ호텔의 위치는 앞서 말한 것처럼 을지로4가역에서도 갈 수 있고 충무로역에서도 도보 10분 내로 갈 수 있습니다. 호텔 내 예식장이 있기 때문에 예식장 위치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혹시나 찾기 어려운 분이 있을까 봐 길 중간중간 안내판을 세워뒀습니다. PJ호텔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걷기 힘든 상황에서 타기 좋아요.

2. 헤스티아홀과 신부대기실

헤스티아홀

헤스티아홀은 어두운 홀입니다. 이곳을 골랐던 이유는 꽃장식이 화려해서 눈에 띄었기 때문입니다. 상담 간 날 예식이 진행 중이었는데 버진로드로 어두워서 천장의 천과 샹들리에가 반사되는 모습 그리고 꽃장식까지 반사되는 모습에 신랑신부가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홀 전반적인 모습은 가로로 긴 모습입니다. 그래서 홀에 기둥이 몇 개 세워져 있습니다. 좌우 기둥 뒤로 앉는 하객은 신랑신부의 모습을 잘 못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단점을 이해하고 홀 내부에 스크린을 설치해 모두가 예식을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합니다. 

신부대기실

신부대기실도 둘러보러 갔습니다. 신부대기실의 문이 크고 무거워서 성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신부대기실을 깔끔하고 꽃도 과하지 않고 적당히 있어서 신부가 돋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PJ호텔에서 계속해서 눈에 띄는 샹들리에가 이곳엔 3개나 달려있습니다.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신부대기실에는 신부를 위한 화장대와 간식도 준비되어 있어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3. 연회장

PJ호텔 연회장연회장

연회장은 헤스티아 홀의 경우 같은 층인 4층에 있습니다. 음식 종류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모두 있고 비건을 위한 비건푸드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연회장은 생각도 않고 갔는데 아주 깔끔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디저트류의 음식은 식사하는 곳에 같이 준비가 돼있어서 하객들의 이동동선이 불편하지 않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로 좋은 점이 있다면 호텔 내부에 카페가 있어서 하객으로 온 손님이라면 무료로 커피를 마시면서 대기하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4. 폐백실 등 부대시설

가족대기실폐백실

폐백실과 가족대기실도 마련돼 있습니다. 폐백실은 요즘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뒷모습이 아닌 옆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가족을 위한 피팅룸, 헤어 및 메이크업룸 등등 부대시설이 다양했어요.

5. 기타 장점

기타장점

기타 장점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예식이 끝나고 연회장을 돌 때 신부가 입는 옷 있잖아요? 이 옷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거였어요. 보통 이런 옷은 한번 입고 옷장에서 오래 못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잠깐 빌려 입으면 예산도 아끼고 환경도 아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의 특징으로 주차공간이 넓고, 하객 2시간 무료주차, 당일 계약혜택이 마음에 들었다는 점이 있습니다.


PJ호텔도 제가 최종 계약한 홀은 아닙니다. 하지만 계약을 걸어두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끌린 곳이었어요.

 

이 외에도 제가 다녀온 홀 투어 후기가 궁금하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웨딩홀 1] 상록회관 홀투어/베뉴투어 후기(아트홀, 그랜드볼룸)

안녕하세요! 두두입니다. 저는 2024년 하반기 결혼 계획으로 1년 전인 지금 결혼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중 첫 번째 홀(베뉴) 투어 후기를 시작하려 합니다.웨딩홀 : 상록회관 위 치 : 선릉역 도보

dudu-life.com

 

300x250